엠피웨이브, CES 2024서 혁신상 2관왕 영예... “앱으로도 청각보조 돕는 ‘ClearSense Audio’, 원하는 소리만 선명하게”
Date2023-11-16
본문
㈜엠피웨이브(대표 박형민)는 내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 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엠피웨이브는 음성향상 및 음성인식 분야에서 25년 이상 풍부한 연구 경험을 쌓아온 서강대학교 박형민 교수를 비롯해 관련 연구진이 실세계 복잡한 잡음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수준의 음성향상 및 음성인식 관련 핵심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해 이를 제품화하기 위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채널 음향 에코 제거 및 빔포밍, 신호 분리, 강인음성인식 기술 등을 바탕으로 보청기를 혁신한 청각 보조기와 스마트홈, 스마트카, 가전, 로봇, 키오스크 및 음성채팅, 각종 회의 시스템 등에 다양한 음성 인터페이스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엠피웨이브는 ‘ClearSense Audio’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ClearSense Audio는 난청자의 청력 저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단순 보청기 기능을a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일반인도 시끄러운 상황에서 원하는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획기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엠피웨이브 관계자는 “중장년층 다수가 청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주변 잡음으로 인해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을 참아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무엇보다 그중 다수가 고도난청이 아닐뿐더러 보청기가 꼭 필요한 난청자들조차도 착용 모습 노출, 소리 증폭에 따른 과도한 청각 자극, 그리고 가격으로 인해 보청기 착용에 거부감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18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AVING)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 기업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해 왔다. 또한, ‘AVING LIVE’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CES 2024] Beyond Noise: mpWAV Innovative Technology Enhances Voice Recognition in Real-world Environments
CES 2024 서울통합관은 지난 2020년 서울시의 첫 CES 참가 이후 전시 면적, 참여 기업 수, 참여 서포터즈 수 모두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13개의 기관이 협업하여 참가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을 스타트업의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서울시 행보의 중요한 한 걸음으로, 이번 서울통합관 참가 기업 중 17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으며 이를 입증했다. 서울통합관 참여 기관은 ▲SBA ▲서울바이오허브 ▲캠퍼스타운 ▲AI양재허브 ▲관악구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서강대학교 ▲국민대학교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총 13곳이다. 서울시, 기관, 기업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으로 진행하는 서포터즈도 기업과 1:1 매칭되며, 최대 규모인 85명의 서포터즈가 참가한다.
* 특별 취재단: Joseph Choe, Kidai Kim, Dongkwan Kim, Mokkyung Lee, Sangun Choi, Seung Hyun Nam, Sunghwan Kim, Taeuck Lim, Min Choi
→ CES 2024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관련기사보기 :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