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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웨이브, MWC 2026서 AI 음성 전처리 시스템으로 글로벌 모바일 업계 이목 끌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도모”

Date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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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웨이브(mpWAV, 대표 박형민)는 3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했다.

엠피웨이브는 음성 인식 품질 고도화를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다채롭게 개발, 공급해 온 기업이다. AI 애플리케이션의 확산과 함께 급부상한 독보적 음성 인식 기술을 스마트 기기와 관련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엠피웨이브는 국내 전자·자동차 분야 대기업을 포함, 다양한 분야와 규모, 국적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B2B 시장을 넘어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사업 모델도 다각화하며 음성 기술이 필요한 산업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역량을 대변하는 음성 전처리 시스템(Speech Enhancement System)은 이번 MWC에서도 엠피웨이브의 대표 기술로 소개됐다. 이는 주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인식률이 급격히 저하하는 여타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하드웨어와는 달리, 잡음과 반항을 선별적으로 제거하면서 사용자의 음성을 왜곡 없이, 선명하게 분리하며 높은 신뢰성을 담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AI를 기반으로 설계된 엠피웨이브의 음성 전처리 시스템은 기존 엔진의 성능 저하 없이 즉각 적용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로봇, 키오스크, 스마트 가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군에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더불어 FPGA 기반의 저가형 SoC로도 균일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어 상용화 효율이 높은 솔루션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청각 보조 앱인 ‘ClearSense Audio(국내 서비스명 깨끗耳)’ 역시 핵심 제품으로 지목됐다. 난청 혹은 청력 저하 환자가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상대방의 발화를 명료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앱이며, 별도의 하드웨어 구매 없이 스마트폰과 기존 이어폰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ClearSense Audio의 청각 보조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도 존재한다. 지난해 엠피웨이브가 서울 논현·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청각 보조 기능이 필요한 고령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증 결과, 리커트 척도 기준 평균 만족도 점수 5.8점(7점 만점)을 획득하며 기술의 효용성을 입증한 것.

엠피웨이브는 이렇듯 다양한 고객군을 공략하는 음성 인식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확장과 수익 모델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무료로 배포 중인 청각 보조 앱을 유료 구독형 서비스로 전환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외 통신 사업자와의 협력을 추진하며 번들링 혹은 별도 서비스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아울러 음성 인식이 필수적인 서비스 로봇 및 자율주행 시장을 중심으로 라이선스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이로써 글로벌 음성 솔루션 표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형민 엠피웨이브 대표는 “AI 비서나 음성 제어 기기가 대중화할수록, 소음 속에서 정확한 명령을 전달하는 기술이 곧 제조사들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엠피웨이브의 솔루션은 단순히 소음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소음 속에서 진짜 목소리를 획기적으로 선별하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협력의 기회가 열려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특히 MWC 2026 현장에서 확인한 국내외 모바일·IT 분야 제조사들의 높은 관심을 유의미한 성과로 연결하고, 전 세계 광범위한 업계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관한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은 ‘The IQ Era(연결과 지능이 융합된 시대)’를 주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205개국 2,900여 개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었으며, 주요 전시 분야는 △AI 인프라 △5G Advanced 및 6G 예비 기술 △모빌리티 △핀테크 등 ICT 산업 전반을 포괄했다. 또한,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200여 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도 전시 기간 병행됐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